산타할아버지 유래
산타클로스는 신교 국가에서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가공의 인물인다. 원래 선물보따리와 회조리를 하나 들고 있다.
착한아이들에게는 선물을 잘못하거나 심술굿은 아이들에게는 회초리를 주기 때문이다.
또한 길고 하얀 수염을 가지며 빨간가운을 입고있는 뚱뚱하며 친철해 보이고
인자한 느낌은 준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준다는 전설로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이름이기도하다.
산타클로스란 말은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이트 성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그는 자선심이 지극히 컸던 사람으로 우헤 미라의 대주교가 되어, 남몰래
선행을 베풀었는데 그의 생전의 이런 자선행위에서 유래.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고 한다.
오늘날처럼 산타클로스가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다니는 모습으로 일반 사람들 앞에 등장한 것은 1822년 성탄절 이브로,
뉴욕의 신학자 클레멘트 무어가 쓴 '성 니콜라스의 방문'이라는 시가 효시였으며,
본래 날렵하고 키가 큰 모습에서 오동통한 볼에 뚱뚱한 모습을 하게 된 것은
토마스 나스트라는 19세기의 만화가가 20년동안 잡지에 성탄절 삽화를 그리면서
캐릭터로 완성한 것이고, 현재처럼 빨간 옷을 입게 된 것은 1930년대의
일로, 산타클로스가 코카콜라 선전에 등장하면서 분장 했던 모습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 거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어버린 산타클로스
! 그 탄생 이야기도 참 아름답지요?
산타마을 이야기
핀란드 로바니에미가 산카마을의 언조로 된 것은
1927년 핀란드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퍼트린 소문때문인데 '산타는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마을에 있는 코르바툰 투리 산에 산다.' 고 방송을 한 결과
핀란드 어린이들이 그렇게 알고 이소문은 곧 전세께로 퍼지게 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은 이곳에 진짜 산타가 살고있다고 믿게 되었답니다.
그덕에 로바니에미의 산타마을에는 전세계 어린이들이 산타틀로스에게 보내는
편지로 넘쳐 나게 되었습니다.
'핀란드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께' 란 주소만을 적어도 모두 이곳으로 편지가
배달될 정도라고 한니다.
산타클로스가 빨간 옷을 입는 이유
1931년 겨울에 코카콜라사는 판매부진을 걱정하다 헤든 선드블롬이란 화가에
의뢰해 회사의 로고인 붉은색(콜라)와 흰색(거품)을 사용해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창조해 대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그 이미지가 전세계로 퍼져 지금의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산타클로스가 굴뚝으로 들어가는 이유
산타클로스가 굴뚝으로 들어오게 된 유래는 옛날의 가난한 집안의 세 자매가
구혼자가 있는데도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자 선인이 이들을 몰래 도와주기
위해 그집 굴뚝으로 금주머니를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
1939년에 산타클로스의 식구가 하나 더 늘었는데 그건 바로 그 유명한
빨간코의 사슴 루돌프의 탄생한 겁니다.
대형 백화점인 모고메리 워드의 광고 카피라이터였더
로버트 메이는 어려서 항상 작고 수줍음을 잘 타 놀임의 대성이 되었던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빨간코와 빨간 사슴인 도우너의 이미지를 이용해 사슴들에게
왕따 당하는 빨간코의 루돌프를 만들었습니다. |
